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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X-토미, 신형 포커스 ST & RS 렌더링 공개

포드는 11일(현지 시각), 신형 포커스를 공개하며, 대대적인 모델 체인지를 알렸다. 포커스의 베이스 모델인 해치백 ST Line과 에스테이트 버전인 티타늄, 여기에 전고를 높인 액티브까지 함께 공개하며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시했다.


Ford Focus ST Line

이제 무엇이 더 남아있을까? 눈치가 빨랐다면 '세단'을 외쳤을 것이다. 물론, 세단도 정답이지만 해치백과 보디 형태를 제외하면 큰 차이를 보이진 않을 것이다. 이보다는 조금 더 흥미로운 고성능 버전이 남았다. 자동차 렌더링 전문 디자인팀 X-토미가 이를 놓칠리 없다. 신형 포커스가 발표된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그럴싸 한 이미지 두 장을 선물했다.

컬러의 선택부터 확실하다. ST와 RS를 상징하는 옐로우와 블루 컬러를 버전에 맞게 선택했다. 특히, 범퍼 하단의 리터칭이 섬세하다. ST는 하단부 그릴을 조금 손봐 역동성을 높였다면, RS 버전은 완전히 새롭다. 명확하게 게 세 분할 된 범퍼는 기교를 덜어낸 담백함과 강인함이 돋보인다.

새롭게 출시한 포커스에는 1.5L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최고 18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지만, ST 버전은 2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이용해 275마력의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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