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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디트로이트 오토쇼] 실물이 기대되는 신차 Top 5

북미 국제 오토쇼(NAIAS)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보통 디트로이트 모터쇼로 불리는 북미 국제 오토쇼는 새해에 열리는 첫 모터쇼다. 한 해 동안의 신차 시장을 가늠할 수 있어 글로벌 4대 모터쇼로 손꼽히기도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의 연이은 불참 소식이 있지만 여전히 볼거리가 많다. 오는 1월 14일 막을 올리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신차 5대를 미리 만나보자.


인피니티 일렉트릭 크로스오버 콘셉트

인피니티는 완전히 새로운 E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릭 크로스오버 콘셉트'를 공개한다. 비록 양산형은 아니지만 인피니티가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EV를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개한 영상을 살펴보면 남다른 실루엣과 화려한 LED 라이팅이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크로스오버의 실용성을 EV로 한 단계 끌어올린 게 특징. 인피니티는 이 차로써 "라운지와 같은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차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포드 익스플로러

글로벌 베스트셀러 포드 익스플로의 6세대 모델이 나온다. 무려 9년 만의 풀체인지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3L와 V6 3.0L 에코부스트, V6 3.3L, V6 3.3L 하이브리드의 네 가지가 제공될 전망. 변속기는 모두 10단 자동 기어박스가 달린다. 신형에서는 포드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도 볼 수 있다. 차선 유지 보조, 보행자 충돌 방지,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등이 포함된 코 파일럿(CoPilot360)이 기본으로 달린다.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 팰리세이드의 독주를 막을 모델. 대형 SUV의 출시를 기다렸던 소비자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앞서 출시된 팰리세이드가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였다면 텔루라이드는 강인한 남성미를 강조한다. 파워트레인을 비롯한 구성은 팰리세이드와 거의 같다. 완성 단계에 이른 만큼 공개와 거의 동시에 판매에 돌입할 듯하다. 주력 시장은 북미다. 반면 국내 출시 가능성은 희박하다.


캐딜락 XT6

XT6는 캐딜락 XT5와 에스컬레이드의 갭을 채울 7인승 대형 SUV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XT5의 상위 트림에서 선보인 GM의 최신형 V6 3.6L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9단 변속기를 물린다. 아울러 반자율 주행에 관해 세계 최고라 자부하는 만큼 이를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디트로이트에서 첫 선을 보이는 XT6는 4월부터 글로벌 판매에 돌입하며 국내에도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미 판매를 시작한 XT4는 미국과 중국을 우선 공급하기 때문에 XT6가 먼저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토요타 수프라

BMW 신형 Z4와 공동 개발로 큰 이슈를 몰고 온 토요타 수프라가 드디어 공개된다. 토요타 신형 수프라의 심장은 BMW Z4 M40i와 같은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트윈 터보를 장착한다. 자세한 성능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380마력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가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글로벌 시승행사에 참여한 외신들의 반응은 50:50에 가까운 무게 배분으로 안정적인 거동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공감 콘텐츠를 지향하는 열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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