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전문 튜너 스타테크(STARTECH)가 벤틀리의 초호화 SUV 벤테이가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변화의 핵심은 와이드 보디키트. 프런트 스포일러와 앞뒤 범퍼, 사이즈를 키운 전용 그릴을 포함하며 펜더의 볼륨감을 강조해 기본형과 다른 개성을 강조했다. 뒷모습은 디퓨저와 리어 립스포일러, LED 테일램프, 쿼드 알루미늄 배기 팁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에어 서스펜션의 소프트웨어를 조정하고 휠은 오너의 선택에 따라 23인치까지 키울 수 있다. W12 6.0L 트윈 터보 엔진의 파워업에 대해선 아직까지 구체적인 정보가 없는데 최고 700마력 이상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참고로 기본형은 600마력의 출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