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 뉴스 신차 >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출시, 값은 9,850만원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출시, 값은 9,850만원

링컨코리아가 에비에이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을 공식 출시한다. 에비에이터 리저브와 상위 트림인 블랙레이블, PHEV 그랜드 투어링까지 선보이며 럭셔리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에비에이터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받고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링컨의 대표 SUV이다, “에비에이터 PHEV 모델은 업그레이드 된 파워에 PHEV의 경제성까지 갖춘 완성도 높은 SUV”라고 밝혔다.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은 후륜 기반의 사륜 구동 모델로 최고출력 405마력과 최대토크 57.7kg·m를 자랑하는 V6 3.0L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최고출력 75Kw, 최대토크 30.6kg·m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효율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추었다. 변속기는 10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를 썼다.

1회 배터리 충전 시 주행거리는 도심에서 29km, 고속도로에서 31km, 복합 주행거리는 30km이다. 가솔린과 전기 모터의 복합 모드의 연비는 12.7km/L이다. 운전자는 능동적으로 EV 모드와 가솔린 엔진 주행 모드를 선택하여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럭셔리 SUV답게 편의장비 역시 빼곡히 채웠다. 예를 들어 에어글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한 다이나믹 로어 엔트리 기능은 운전자가 접근했을 때 차량이 자동으로 높이를 내려 운전자를 맞이한다. 또한,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 시트와 하이앤드 사운드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탑승자에게 맞는 최적의 시트 포지션과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하여 마치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은 부가세 포함 9,850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 VAT포함)이다.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링컨코리아 전시장과 홈페이지, 고객센터(1600-600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