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 뉴스 신차 > 5,640만원짜리 럭셔리 SUV, 링컨 올-뉴 코세어 출시

5,640만원짜리 럭셔리 SUV, 링컨 올-뉴 코세어 출시

링컨코리아가 올-뉴 코세어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은 콤팩트 SUV로 SUV의 핵심 컨셉인고요한 비행을 표방한다.

코세어는 에비에이터의 디자인의 핵심을 담았다. 이로써 곡선을 통한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링컨 스타 엠블럼과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 후면 LED 테일램프를 적용해 링컨의 브랜드 이미지를 계승하는 패밀리룩을 완성시켰다.

인테리어는 정숙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역시 포함돼 엔진 소음을 줄였다. 레벨(Revel®) 오디오 시스템은 14개의 스피커가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코세어에도 에비에이터와 같이 미국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한 안전 알림음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편의성도 크게 개선했다. 곧게 뻗은 직선형 대쉬보드와 피아노 키 시프터, 센터패시아는 산만해 보일 수도 있는 요소를 배제하고, 필요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더불어 8인치 LCD 터치스크린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시인성을 높였다.

보닛에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자리잡았다. 사륜 구동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어 최고출력 238마력, 38.7kg.m 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8단 셀렉트시프트 자동 변속기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코세어는 콤팩트 SUV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전장 4,585mm, 전폭 1,885mm이며, 특히 2열 레그룸의 슬라이딩 시트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열은 60/40 폴드 시트가 적용됐다. 뒷좌석은 이지폴드 기능으로 간편하게 접을 수 있다. 또한, 넓은 전동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도 적용됐다.

최신차답게 첨단 안전장비도 대거 적용됐다. 링컨의 운전자 보조기능인 링컨 코-파일럿 360 플러스(Co-Pilot 360 Plus)에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회피 조향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또한,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링컨의 기능인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가 탑재되어 차량 키가 없이도 차량 문을 여닫을 수 있으며,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 싱크3 보이스 컨트롤 기능을 통해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

링컨 코세어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40만 원(개소세 인하분 적용)이다. 코세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컨코리아 전시장 문의와 링컨 홈페이지(www.lincol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