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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플라잉스퍼, 베스트 인테리어로 선정되다

벤틀리는 플라잉스퍼가 롭 리포트(Robb Report)가 주관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에서 자동차 인테리어 부문에서 최고로의 모델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롭 리포트는 플라잉스퍼가 매우 호화로운 인테리어로 탑승자가 차가 아닌 럭셔리 클럽 라운지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평했다.

벤틀리 아메리카의 회장이자 CEO인 크리스토프 조지는 “플라잉스퍼는 럭셔리 리무진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자인의 기준을 높이면서 벤틀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인테리어를 창조해왔다”라고 말했다.

지난 30년 동안 롭 리포트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를 통해 탁월한 장인 정신과 완벽을 향한 열정을 담아낸 제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이번에 최고의 인테리어로 뽑힌 플라잉스퍼는 2005년 출시 이후 전 세계 럭셔리 스포츠 세단 부문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만의 뛰어난 호화스러움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라잉스퍼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혁신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벤틀리의 ‘날개(Wing)’ 테마를 적용한 하부 콘솔과 좌석은 운전자를 맞이하고, 수평으로 펼쳐져 있는 베니어가 대시보드를 가로질러 도어 쪽으로 이어지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3D 가죽 및 플로팅 센터 콘솔 등 동급 최고의 인테리어 디테일은 실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벤틀리는 영국 크루 공장에 엑셀런스 센터를 설치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엑셀런스 센터에는 가장 숙련된 장인들이 선별되어 배치되며, 해당 장인들은 모든 벤틀리의 제품의 마무리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팀 미팅을 통해서 최종 검수에 통과한 제품만이 고객에게 인도될 수 있도록 최종 검수 작업 역시 강화했다.

엑셀런스 센터에서는 각 모델 별로 500~650가지의 항목들을 심사하며, 이 과정에만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매주 20대의 차량을 임의로 선정해 심층적인 품질 테스트를 진행해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