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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 받은 런던 택시, 전기차로 변신한다

런던 택시(LTC, London Taxi Company)가 전기차 계획을 밝혔다. 3억 파운드 이상을 투자해 친환경 택시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LTC의 새 공장은 코벤트리에 위치하며, 영국에서는 유일한 친환경차 전문 공장이기도 하다. LTC는 중국 지리의 자회사이다.

코벤트리 공장에서 나오는 첫 번째 모델은 레인지 익스텐드 방식이고, 차후 전기 LCV(Light Commercial Van)도 계획돼 있다. 두 모델 모두 새 EV 플랫폼에서 나온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차는 영국과 유럽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도 수출될 예정이다. 연간 생산 규모는 20만대 이상이다.

LTC에 따르면 새 친환경 택시는 볼보의 파워트레인 및 부품을 사용한다. 검증된 기술을 채용하면서 품질 및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반면 LTC가 갖고 있는 고유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테스트도 50만 km 이상을 진행한다.

새 전기 택시는 올해 4분기부터 런던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주요 유럽 국가의 대도시가 내연기관의 운행을 제한할 계획이기 때문에 전기 택시의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