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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J 슈퍼레이스, 제네시스 벗고 ATS-V 입는다

지엠코리아는 14, 캐딜락의 퍼포먼스 라인업 V-시리즈가 낳은 새 프리미엄 퍼포먼스 모델인 ATS-V의 디자인을 ‘2016 CJ 슈퍼레이스’의 슈퍼6000 클래스 출전 전 차량 바디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은 “V-시리즈는 캐딜락의 모든 제품 중 최고의 성능을 지향해 개발된 브랜드의 상징”이라며, “무결점의 완벽한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지향하는 ATS-V가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4개 클래스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중 쉐보레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GT클래스의 상위 클래스이자 간판 리그인 슈퍼6000은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경주용 개조차) 경기이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레이싱 트랙에서 가장 빠른 스톡카를 타고 1/1000초를 다투는 슈퍼6000은 극한의 퍼포먼스를 상징한다.”라며, “강렬한 인상을 풍기면서도 공기역학적인 ATS-V의 외관으로 오는 4월 개막하는 슈퍼레이스의 슈퍼6000클래스가 한 층 치열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에 중형 럭셔리 세단 CTS의 외관 디자인을 제공한 바 있으며, 북미에서 활동하는 팀 캐딜락(Team Cadillac) 레이싱팀은 2004년 창단 이래 총 30회의 대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600마력 이상의 고성능 모델 ATS-VR레이스카를 새로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