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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2월 신차 판매 22% 상승한 190만 대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달 신차 판매 대수는 190만 대(상용차 포함)였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22%가 늘어난 것이다. 올해 1월은 주춤했지만 2월에는 신차 수요가 다시 살아났다고 할 수 있다.

뷰익 엑셀르
GT

지난달 승용차 판매는 163만 2,700대로 18.29%, 2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385만 1,300대로 6.29%가 올랐다. 전기차의 판매 역시 반등했다. 전기차는 보조금을 20% 줄이면서 1월 판매가 74% 감소했지만 2월에는 30%가 올랐다.

하발
H6

지난달 판매 1위는 SACI-GM-울링(13만 5,700대)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FAW 폭스바겐(11만 8,700대), SAIC 폭스바겐(11만 8,300대), SAIC GM(10만 8,500대), 창안(10만 4,900대), 지리(9만 1,200대), 그레이트 월(6만 7,700대), 동펭 닛산(6만 400대), 베이징 현대(6만 100대), FAW 토요타(5만 4,500대) 순이었다.

울링 홍구앙

중국의 올해 신차 판매는 5~7% 상승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1.6리터 이하 배기량에 주어지는 세제혜택이 끝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2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당초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세단 판매에서는 뷰익 엑셀 GT가 라비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하발 H6는 3만 3,684대로 여전히 SUV 1위를 지켰다.

중국 2월 세단 판매 순위

1 뷰익 엑셀르 GT - 3만 477대
2 폭스바겐 라비다 - 3만 9대
3 토요타 코롤라 - 2만 6,518대
4 폭스바겐 사기타르 - 2만 4,248대
5 폭스바겐 보라 - 2만 1,319대
6 지리 엠그란드 7 - 2만 644대
7 닛산 실피 - 1만 9,021대
8 포드 에스코트 - 1만 7,540대
9 폭스바겐 산타나 - 1만 7,457대
10 바오준 310 - 1만 6,058대

중국 2월 SUV 판매 순위

1 그레이트 월 하발 H6 - 3만 3,684대
2 그레이트 월 하발 H2 - 2만 5,059대
3 GAC 추안치 GS4 - 2만 4,186대
4 바오준 560 - 2만 3,018대
5 창안 CS75 - 2만 654대
6 지리 보유에 - 2만 137대
7 동펭 펭구앙 580 - 1만 8,634대
8 혼다 CR-V - 1만 6,392대
9 뷰익 엔비전 - 1만 4,490대
10 창안 CS35 - 1만 3,597대

중국 2월 MVP 판매 순위

1 울링 홍구앙 - 4만 1,261대
2 바오준 730 - 2만 3,036대
3 차나 어너 - 1만 2,953대
4 차나 오우샹 - 1만 208대
5 BAIC 후안수 H3 - 8,013대
6 동펭 펭구앙 330 - 6,570대
7 동펭 펭싱 링지 - 5,980대
8 뷰익 GL8 - 5,125대
9 웨이왕 M50 - 4,366대
10 JAC 리파인 - 4,209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