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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블락 보고 있나? 오프로드 레이서 BJ 볼드윈의 화끈한 신무기 등장

아스팔트 위에서 캔블락이 짐카나 묘기를 부리는 영상으로 인기를 얻을 때 '2013 바자 1000' 레이스의 우승자 BJ 볼드윈(BJ Baldwin)은 흙먼지를 날리며 오프로드에서 화려한 영상을 찍어 주목받았다. 그리고 켄블락이 새로운 머신을 얻어 전투력을 높였듯 볼드윈 역시 새로운 애마를 손에 넣었다.

볼드윈의 새로운 애마는 1959년형 다임러 페렛 스카우트(1959 Ferret Scout)다. 전장에서 정찰을 목적으로 운용되었지만 이제 오프로드 튜닝을 거쳐 완전히 새롭게 거듭났다.

실은 도요타이어(Toyo Tire)가 자사의 오프로드 타이어를 알리기 위해 캘리포니아의 액션 비클 엔지니어링(Action Vehicle Engineering)에 의뢰해 제작한 특별한 모델이다.

1952~1971년 생산된 오리지날 페렛 스카우트엔 롤스로이스 숏스트로크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되었지만, 이 머신은 쉐보레 콜벳의 LS V8 심장을 물려받았다. 킹(King) 서스펜션이 스트로크가 긴 하체를 담금질했고 그 끝에 도요타이어의 '오픈 컨트리 M/T' 타이어를 끼웠다.

약간의 쇼맨십도 가미했는데 포탑 끝으로 갈고리를 발사해 걸어 당겨 험로를 탈출할 수 있도록 특별한 윈치를 장착했고 가운데에 유압으로 작동하는 2개의 타이어를 달아 바위를 타고 넘을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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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ot@encarmagazine.com

알파고를 뛰어넘고 싶은 엔카매거진 A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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